매거진 브릭스 Vol.46

즐거운 소요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가게들은 새 단장을 하여 문을 열고

햇살은 다른 5월보다 유난히 밝고 힘차게 쏟아지네요.

모두가 즐거운 소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브릭스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소요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저희도 다르지 않네요.


매거진 브릭스 Vol.46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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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소요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옵니다.

가게들은 새 단장을 하여 문을 열고

햇살은 다른 5월보다 유난히 밝고 힘차게 쏟아지네요.

모두가 즐거운 소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브릭스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소요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저희도 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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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브릭스 Vol.46

즐거운 소요


Contents

브릭스에서 만나다:

박근홍의 록앤롤 '디스 이즈 잇'

- 록 보컬리스트 박근홍 인터뷰 #1, #2

  보타니스트 김소희 대표와의 인터뷰 #2

  세상 모든 것의 역사를 담은 책방, 방학동 '사유의 사유'

스펙트럼 넓은 음악으로 드라마를 표현하는 작곡가,

민찬홍 인터뷰 #1, #2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 정다운, 김종신 감독 인터뷰

시칠리아에서 보낸 한 달: 바로크의 도시 라구사

도망가고 싶은데요: 친구들아, 봄이다!

여분의 책방 리뷰: 여분의 책 리뷰 4월

매거진 브릭스 Vol.46

즐거운 소요


Contents

브릭스에서 만나다:

  박근홍의 록앤롤 '디스 이즈 잇' - 록 보컬리스트 박근홍 인터뷰 #1, #2

  보타니스트 김소희 대표와의 인터뷰 #2

  세상 모든 것의 역사를 담은 책방, 방학동 '사유의 사유'

  스펙트럼 넓은 음악으로 드라마를 표현하는 작곡가, 민찬홍 인터뷰 #1, #2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 정다운, 김종신 감독 인터뷰

시칠리아에서 보낸 한 달: 바로크의 도시 라구사

도망가고 싶은데요: 친구들아, 봄이다!

여분의 책방 리뷰: 여분의 책 리뷰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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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드라마를 표현하다, <렛미플라이> 민찬홍 작곡가 인터뷰 #1

브릭스에서 만나다



〈빨래〉 〈잃어버린 얼굴 1895〉 〈랭보〉…. 수많은 한국 창작 뮤지컬 음악을 만들며 창작 뮤지컬의 발전을 견인해 가는 민찬홍 작곡가. 브릭스에서는 최근 〈렛미플라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온 민찬홍 작곡가를 만나 이번 공연 이야기는 물론, 작곡가로서의 삶까지 들어보았습니다.


민찬홍 작곡가


Q. 이번 작품 〈렛미플라이〉에서 중점적으로 표현하고 싶으셨던 부분이 있나요?

이번 작품의 메시지는 제가 만났던 작품들 중 가장 따뜻해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런 삶 자체가, 그런 삶 속에서 사랑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기적적인 일인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 메시지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보고 싶었어요. 


또, 이 작품은 주인공의 기억을 따라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장면이 많아요. 그래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동선, 음악이 모두 일치해야 했어요. 동작 하나, 대사 한 마디에 맞춰 세심하게 음악을 만들어야 했지요.


뮤지컬〈렛미플라이〉 포스터 - (유)렛미플라이 제공



Q. 묵직한 주제를 끌고 가면서도 가볍게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이런 균형은 어떻게 유지하셨나요?

네, 기본적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연극이기 때문에 희극적인 장면도 많아요. 음악만으로도 코미디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창작진과 함께 기발한 발상을 다양하게 하려고 했어요. 상황이나 배우의 연기, 대사가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이 주는 언밸런스함에 관객 분들이 웃음을 터트리는 경우도 많았어요. 여담이지만 제가 평소에도 개그 욕심이 좀 있어요. 그걸 작품으로 실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Q. 영화 음악을 만들 때와 뮤지컬 음악을 만들 때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영상을 위한 음악은 영상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집의 리듬, 장면의 뉘앙스도 고려해야 하지요. 반면 공연, 특히 제가 주로 하는 뮤지컬 작업의 경우에는 음악이 중심이 됩니다. 음악이 잘 들려야 하고, 음악을 통해 드라마가 표현되어야 해요. 영상에서 음악이 대체로 조연 역할이라면, 뮤지컬에서는 주연을 맡는 거지요.


〈렛미플라이〉 중에서 - (유)렛미플라이 제공



Q. 〈렛미플라이〉의 넘버 중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 있나요?

모두 제가 쓴 곡들이니 무얼 하나 꼽기가 조심스럽네요. 그래도 하나 꼽자면 「내 눈에 담긴 모습」이란 곡이예요. 이번 〈렛미플라이〉는 〈명동 로망스〉와 〈차미〉를 쓰신 조민형 작가님이 극을 쓰고 작사를 하셨어요. 작사가 정말 좋아요. 뮤지컬 작곡가로서 드라마만큼 중요한 게 작사인데요, 작사가 좋으면 좋을수록 좋은 멜로디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뮤지컬은 기본적으로 작사를 먼저 하고 멜로디를 붙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가사의 영향을 많이 받게 돼요. 「내 눈에 담긴 모습」은 작품 전체적인 메시지, 하려는 이야기가 전부 들어가 있으면서 굉장히 아름답고 누구나 가슴에 와 닿을 만한 내용이에요. 그래서 처음 이 가사를 받았을 때 비교적 쉽게, 빠르게 곡을 쓸 수 있었어요. 멜로디가 저절로 떠오르는 것 같았달까, 원래 그 안에 담겨 있었던 것처럼요. 쉽고 빠르게 곡을 쓴다고 결과물이 다 좋은 건 아닌데 이곡은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아마 전체 작업 중 작가님과 저의 호흡이 정점을 이룬 지점이 바로 「내 눈에 담긴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렛미플라이〉 중에서 - (유)렛미플라이 제공



Q. 〈빨래〉를 비롯해 정말 많은 작품을 만드셨는데, 객석에서 지켜 본 〈렛미플라이〉는 어떤 작품으로 다가오던가요?


공연을 보면서 깊이 고민하거나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작품을 추구했어요. 제가 그랬듯 관객 분들께서도 그냥 재미있게 흘러가는 이야기를 따라가시며 마음을 여시고 많이 웃으면서 봐주시면 좋겠어요. 공연이 끝나고 나면 이 작품이 나한테 어떻게 다가왔는지, 지금까지의 삶, 사랑했던 순간, 꿈에 부풀었던 순간들을 되짚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 민찬홍 작곡가와의 인터뷰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신태진 / 편집 이주호


진실한 한 끼

신태진 지음


직장인들의 점심 한 끼,
지친 마음을 채우고 위로하는
그 소중한 시간에 대한 진심 어린 감회
“오늘 당신의 점심은 진실한 한 끼였나요?”


숨 가쁘게 사는 직장인들에게 하루 세 끼란 어떤 의미일까? 매끼마다 영양가 있게 잘 챙겨 먹는 일은 도전에 가깝다. 오늘 점심 뭘 먹을지 고민하며 삶의 즐거움을 얻기도 하지만, 때로는 먹고 사는 일이 인생의 전부인 듯 구속감과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저자 역시 책과 매거진 편집자로 일하며 한 끼 대충 때우고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이었다. 매일같이 편의점 도시락 코너를 기웃대며 이 정도가 내 삶의 ‘진실한 한 끼’ 아닐까 적당히 타협하기도 했다.

정말 그럴까? 똑같이 소박하고 저렴하더라도 누군가 정성 들여 차려준 밥을 먹은 적도 많지 않았나? 기억에 오래 남는, 지친다 싶을 때쯤 수저를 쥐어주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아가게 해 주던 한 끼도 있지 않았던가? 그래서 진짜 ‘진실한 한 끼’를 돌이켜 보기로 했다. 카레라이스, 콩나물 비빔밥, 생선구이, 부대찌개, 잔치국수. 습관처럼 먹어 온 평범한 식단 속에서 작은 기쁨과 경이를 찾는다.

이 에세이는 혼자 밥 먹는 걸 편애하던 사람이 누군가와 함께 먹는 즐거움을 배워 가고, 혼자 먹더라도 대충보다는 좀 더 잘 먹게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러면서 음식을, 그걸 요리해 주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점점 무르익어 간다. 그때 먹었던 한 끼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한 끼, 한 끼 진실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본다. 


브릭스가 통도사의 가을을 좋아합니다

온라인 갤러리


통도사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단풍이 그토록 불거져도

하늘의 푸른기는 가려지지 않고

사람이 그토록 많아도

경내의 고요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통도사의 가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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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한 끼

신태진 지음


직장인들의 점심 한 끼,

지친 마음을 채우고 위로하는 그 소중한 시간에 대한 진심 어린 감회

“오늘 당신의 점심은 진실한 한 끼였나요?”

숨 가쁘게 사는 직장인들에게 하루 세 끼란 어떤 의미일까? 매끼마다 영양가 있게 잘 챙겨 먹는 일은 도전에 가깝다. 오늘 점심 뭘 먹을지 고민하며 삶의 즐거움을 얻기도 하지만, 때로는 먹고 사는 일이 인생의 전부인 듯 구속감과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저자 역시 책과 매거진 편집자로 일하며 한 끼 대충 때우고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이었다. 매일같이 편의점 도시락 코너를 기웃대며 이 정도가 내 삶의 ‘진실한 한 끼’ 아닐까 적당히 타협하기도 했다.

정말 그럴까? 똑같이 소박하고 저렴하더라도 누군가 정성 들여 차려준 밥을 먹은 적도 많지 않았나? 기억에 오래 남는, 지친다 싶을 때쯤 수저를 쥐어주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아가게 해 주던 한 끼도 있지 않았던가? 그래서 진짜 ‘진실한 한 끼’를 돌이켜 보기로 했다. 카레라이스, 콩나물 비빔밥, 생선구이, 부대찌개, 잔치국수. 습관처럼 먹어 온 평범한 식단 속에서 작은 기쁨과 경이를 찾는다.

이 에세이는 혼자 밥 먹는 걸 편애하던 사람이 누군가와 함께 먹는 즐거움을 배워 가고, 혼자 먹더라도 대충보다는 좀 더 잘 먹게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러면서 음식을, 그걸 요리해 주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점점 무르익어 간다. 그때 먹었던 한 끼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한 끼, 한 끼 진실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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