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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 여름의 끝자락, ‘처서’에 어울리는 책과 음료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처서(處暑)’. 이날이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차차 누그러져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데 올해 여름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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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동베를린에서 온 사진가, 아르노 피셔 사진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세계 평화 대신 냉전의 시대가 열렸다. 패전국 독일은 미국과 소련 진영에 의해 서독과 동독으로 양분되었다. 수도였던 베를린도 마찬가지였다. 베를린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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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단편
[예술] 하프시코드를 아시나요?
예술 단신 기사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쳄발로(Cembalo)’라고 더 많이 알려진 하프시코드(Harpsichord)는 현대의 그랜드 피아노와 외형이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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