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홍콩에 사는 이방인들의 단편 소설 같은 여행 에세이!
<도시 단편> 첫 번째 시리즈, 『홍콩단편 : 어쩌면 익숙한 하루』. 많은 이들의 환상과 욕망의 대상이 되어온 여행지, 홍콩. 하지만 홍콩에 사는 사람들은 여행자와 다른 시각으로 이 도시를 바라보지 않을까?
『홍콩단편 : 어쩌면 익숙한 하루』는 홍콩에 살거나 홍콩을 여행하는 이방인들이 도시의 뒷골목을 기웃거리며 써 내려 간 새로운 형식의 여행 에세이이다. 화려한 쇼핑몰과 열악한 주거 공간, 명암이 대비되는 예술인의 삶, 외국인 노동자,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가활동, 꺼지지 않는 조명과 그 뒤로 이어진 어두운 골목길까지. 지금껏 우리가 접해 온 홍콩 여행기와는 전혀 다른 소재들이 이 책 위에 펼쳐진다.
마치 단편 소설 같은 여덟 편의 여행 에세이를 읽고 나면 익숙하던 홍콩은 낯설어지고, 낯설던 홍콩의 이면들은 익숙해질 것이다. 홍콩을 기억하는 당신이, 그리고 홍콩을 기억할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 책.
저자 소개
Kie Brooks
저자 Kie Brooks는 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A.I.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홍콩에서 스튜디오를 열고 사진작가 겸 소설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에 살고 있다.
최경숙
저자 최경숙은 서울에서 마케터로 활동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이주, 여행 칼럼을 기고하거나 동화를 쓰면서 다섯 살 난 딸과 함께 2011년부터 홍콩에 거주 중이다.
강수진
유엔평화대학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공부한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리서치 컨설턴트로 일하게 되어 지금 홍콩에 살고 있다. 환경 관련한 여러 포럼과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탄소발자국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산다.
Scott Kwon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지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홍콩의 다양한 모습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주호
여행 매거진 브릭스에 속해 있습니다. 제 머리 안팎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의 정체를 약간은 대충 캐보며, 그 조사의 중간 결과물로 『오사카에서 길을 묻다』, 『도쿄적 일상』을 썼습니다. 공동 조사팀을 꾸려 『홍콩단편』과 『말 걸어오는 동네』를 내기도 했습니다.
신태진
〈여행 매거진 BRICKS〉의 에디터이다.
이름이 있으나 아주 적은 사람들에게만 불린다. 오래 여행할 여유가 없어 여행기를 오래 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지 못해 드라마를 쓰기도 한다. 같은 노래를 오래 듣는다. 서울과 몬트리올, 삿포로를 좋아한다. 종종 기쁨과 슬픔을 번갈아 불러 곁에 둔다. 시를 짓거나 시적인 무언가를 쓰길 바란다. 책을 쓰기 위해 책을 만든다.
2016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드라마 신인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꽃 파르페 물고기 그리고 당신』을 펴냈다.
배일우 그림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라프드래프트 코리아 2D애니메이션 부서에서 일했다. 간간이 어린이 동화책 삽화를 그렸고, 홍대입구에서 하비 팩토리라는 피규어, 건프라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목차
#1 홍콩의 다리 아래에서
#2 메리미는 오늘 저녁 어디 머물까
#3 A day in Hong Kong
#4 센트럴의 겨울
#5 내 삶의 에스컬레이드
#6 다섯 시간의 휴식
#7 꿈꾸듯 레인 포레스트
#8 홍콩의 야경 뒤로 숨기
책 소개
홍콩에 사는 이방인들의 단편 소설 같은 여행 에세이!
<도시 단편> 첫 번째 시리즈, 『홍콩단편 : 어쩌면 익숙한 하루』. 많은 이들의 환상과 욕망의 대상이 되어온 여행지, 홍콩. 하지만 홍콩에 사는 사람들은 여행자와 다른 시각으로 이 도시를 바라보지 않을까?
『홍콩단편 : 어쩌면 익숙한 하루』는 홍콩에 살거나 홍콩을 여행하는 이방인들이 도시의 뒷골목을 기웃거리며 써 내려 간 새로운 형식의 여행 에세이이다. 화려한 쇼핑몰과 열악한 주거 공간, 명암이 대비되는 예술인의 삶, 외국인 노동자,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가활동, 꺼지지 않는 조명과 그 뒤로 이어진 어두운 골목길까지. 지금껏 우리가 접해 온 홍콩 여행기와는 전혀 다른 소재들이 이 책 위에 펼쳐진다.
마치 단편 소설 같은 여덟 편의 여행 에세이를 읽고 나면 익숙하던 홍콩은 낯설어지고, 낯설던 홍콩의 이면들은 익숙해질 것이다. 홍콩을 기억하는 당신이, 그리고 홍콩을 기억할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 책.
저자 소개
Kie Brooks
저자 Kie Brooks는 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A.I.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홍콩에서 스튜디오를 열고 사진작가 겸 소설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에 살고 있다.
최경숙
저자 최경숙은 서울에서 마케터로 활동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이주, 여행 칼럼을 기고하거나 동화를 쓰면서 다섯 살 난 딸과 함께 2011년부터 홍콩에 거주 중이다.
강수진
유엔평화대학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공부한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리서치 컨설턴트로 일하게 되어 지금 홍콩에 살고 있다. 환경 관련한 여러 포럼과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탄소발자국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산다.
Scott Kwon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지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홍콩의 다양한 모습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주호
여행 매거진 브릭스에 속해 있습니다. 제 머리 안팎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의 정체를 약간은 대충 캐보며, 그 조사의 중간 결과물로 『오사카에서 길을 묻다』, 『도쿄적 일상』을 썼습니다. 공동 조사팀을 꾸려 『홍콩단편』과 『말 걸어오는 동네』를 내기도 했습니다.
신태진
〈여행 매거진 BRICKS〉의 에디터이다.
이름이 있으나 아주 적은 사람들에게만 불린다. 오래 여행할 여유가 없어 여행기를 오래 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지 못해 드라마를 쓰기도 한다. 같은 노래를 오래 듣는다. 서울과 몬트리올, 삿포로를 좋아한다. 종종 기쁨과 슬픔을 번갈아 불러 곁에 둔다. 시를 짓거나 시적인 무언가를 쓰길 바란다. 책을 쓰기 위해 책을 만든다.
2016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드라마 신인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꽃 파르페 물고기 그리고 당신』을 펴냈다.
배일우 그림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라프드래프트 코리아 2D애니메이션 부서에서 일했다. 간간이 어린이 동화책 삽화를 그렸고, 홍대입구에서 하비 팩토리라는 피규어, 건프라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목차
#1 홍콩의 다리 아래에서
#2 메리미는 오늘 저녁 어디 머물까
#3 A day in Hong Kong
#4 센트럴의 겨울
#5 내 삶의 에스컬레이드
#6 다섯 시간의 휴식
#7 꿈꾸듯 레인 포레스트
#8 홍콩의 야경 뒤로 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