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가 사는 집 63장 위무위爲無爲 사무사事無事 미무미味無味
고양이 노자가 사는 집 #1 63장 爲無爲 事無事 味無味 무위를 행하고, 일이 없는 것으로 일을 삼고, 맛이 없는 것으로 참맛을 삼는다. 그리스에서 공부를 하고 싶었다. 박찬
굿바이 플루토 나를 오라 손짓하네
굿바이 플루토 #6 ‘나를 오라 손짓 하네’의 장소들이 있다. 해가 와 쉬는 곳, 달이 첫 치마폭을 푸는 곳, 허리 구부정한 인간이 삼백 예순 날 개펄 위
런던을 걷는 건축가 미술관이 된 화력발전소, 테이트 모던
런던을 걷는 건축가 #4 넓게 뻗은 강변공원과 더불어 북쪽으로는 강변북로, 남쪽으로는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서울의 한강. 이와 달리 런던 템스강River Thames의 남단에는
영문학도의 문학 기행 파리의 밤
영문학도의 문학 기행 #2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전쟁 중 성기에 부상을 당했다.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해졌고, 그로 인해 사랑하는 여자와의 미
영문학도의 문학 기행 길 잃은 세대
영문학도의 문학 기행 #1 진심이 담긴 한 줄의 문장. 그게 다였다. 내가 헤밍웨이 문학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게 된 이유 말이다. 대학원에 온 지 1년하고도 반이 지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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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걷는 건축가 완벽할 수 없는 건축, 워키토키
런던을 걷는 건축가 #3 런던이라는 도시의 가장 큰 매력 중 한 가지는 고집스럽다고 생각될 정도로 옛 산업도시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곳곳에 현대적이고도 실험적인 건축물이 들어
굿바이 플루토 주식회사 군산 행
굿바이 플루토 #3 특별한 이유 없이 남의 동네를 걸어 다니는, 약간의 기분 전환, 약간의 애틋한 심사. 누런 대기가 두텁게 깔린 날이었다. 미세한 공기를 섬세하게 들이마시다가
런던을 걷는 건축가 삶의 콜라주, 로리웨이
런던을 걷는 건축가 #2 애착과 의인화. 어떤 대상에 대한 친밀감을 자신의 정서적 반응과 동일시하는 사고. 나는 습관적으로 도시와 건물, 혹은 그 안에서 살아가는 크고 작은 무
런던을 걷는 건축가 매일의 템스
런던을 걷는 건축가 #1 런던은, 곧잘 잊고 지내게 되는 처음의 생각들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보자면, 좋아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건축가 영감님들이 당신들의 일생을 거쳐 지금의 스카
춤추는 세계 알바니아의 춤
춤추는 세계 #9 2014년 가을 그리스, 알바니아, 마케도니아로 허니문을 떠났다. 결혼식은 생략한 채 떠난 신혼여행이었기에,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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