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kuoka |
다시 가야 해! 리뉴얼 오픈한 하카타 캐널시티 라멘 스타디움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의 라멘 스타디움은 일본 전국의 라멘 맛집이 집결하는 시설로서 2001년에 개업하여 지난 2025년 9월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가 4월 17일 다시 문을 열었다. 총 4번째가 되는 이번 리뉴얼로 후쿠오카, 홋카이도, 아키타, 오사카의 라멘집 총 8개 점포가 입점하여 돈코츠 라멘, 쇼유 라멘, 미소 라멘, 시오 라멘을 각각 선보이게 되었다. 리뉴얼 후 화제가 되고 있는 캐널시티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의 라멘집들을 소개한다.

멘야 타이손 캐널시티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점
후쿠오카의 인기 라멘집인 멘야 타이손이 캐널시티 하카타의 라멘 스타디움에 입점했다. 돼지 다리와 척추 등 다량의 뼈를 장시간 끓인 스프는 농후하지만 최대한 돼지 냄새를 억제한 부드러운 질감의 돈코츠 라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멘집이다. 하카타역 앞에서 2019년에 오픈하였고 최근에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 맛집이다. 일본 각지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하카타 라멘을 일본 전국에 알리고 있다.

톡세 노코 하카타 돈코츠 라멘
톡세 노코 하카타 돈코츠 라멘(特製濃厚博多豚骨ラーメン)이 추천 메뉴이다. 멘야 타이손의 모든 토핑을 맛볼 수 있는 라멘으로, 크리미한 돈코츠 스프 위에 3종류의 차슈, 타마고, 키쿠라게(목이버섯), 네기(파)가 듬뿍 올라간 라멘이다. 여기에 매운 갓무침인 카라시 타카나와 밥도 주문해서 먹으면 더욱 더 좋다.
돈코츠 라멘에는 중간에 맛 변화로 카라시 타카나(매운 갓 절임)를 넣어서 먹으면 좋고, 나중에 밥을 말아 먹을 때도 카라시 타카나는 요긴하게 먹을 수 있다. 오픈 초기라서 멘야 타이손의 사장님이 주방에서 직접 라멘을 만들고 있다. 멘야 타이손의 사장님 손맛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들은 서둘러 라멘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멘야 타이손(麺屋 たいそん)
주소 : 福岡県福岡市博多区住吉1-2-22 キャナルシティ博多センターウォーク 5F
영업시간 : 11:00 ~ 23:00 (캐널시티 영업 상황에 따라 부정기 휴무)
홈페이지 : canalcity.co.jp/ra_sta
멘야 차슈 드림(人類みな麺類系列 麺や チャーシュードリーム) |

멘야 차슈 드림 캐널시티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점
오사카의 인기 라멘집이 규슈 첫 출점으로 캐널시티 하카타의 라멘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인류 모두 면류(진루이미나멘루이, 人類みな麺類)’ 계열의 라멘집이다. 콘셉트는 ‘차슈를 진심으로 즐긴다.’ 구마모토 아마쿠사(天草) 양돈장의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매입해서 돼지 삼겹살, 목심, 다리 등 각 부위를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차슈로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다.

차슈 드림노 하지마리
추천 메뉴는 기본 라멘이라고 할 수 있는 차슈 드림노 하지마리(豚夢のはじまり)이다. 전형적인 인류 모두 면류의 쇼유 라멘 스타일로 두툼한 차슈와 멘마가 인류 모두 면류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파의 흰 부분만을 채 썰어서 수북하게 올려준다. 라멘 국물은 쇼유 라멘이라서 간장 맛인데 후쿠오카 사람들이 좋아할 단맛 도는 쇼유 국물이다. 전립분이 들어간 직접 수제로 만든 중간 굵기의 면은 국물과 또 다른 매력으로 면 자체의 맛도 훌륭하다. 따로 아부리한 차슈 3장이 함께 나오는 것도 좋은 점이다.
그밖에도 조개 베이스의 깔끔한 국물이 매력인 ‘차슈 드림 라멘 차슈 드림의 여운(豚夢ラーメン 豚夢の余韻)’, ‘진한 간장을 사용한 차슈 드림 라멘 차슈 드림의 늪(豚夢ラーメン 豚夢の沼)’ 등 재미난 이름의 라멘이 준비되어 있다.
멘야 차슈 드림(人類みな麺類系列 麺や チャーシュードリーム)
주소 : 福岡県福岡市博多区住吉1-2-22 キャナルシティ博多センターウォーク 5F
전화번호 : 092-283-2009
영업시간 : 11:00~23:00, 캐널시티 영업 상황에 따라 부정기 휴무
홈페이지 : canalcity.co.jp/ra_sta/

라멘 니시키 하카타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점
1994년 창업한 아키타(秋田)의 인기 라멘집 라멘 니시키(らーめん錦)의 계열점 ‘노레츠 토리파이탄 라멘 니시키(濃熱鶏白湯らーめん錦)’가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에 규슈 첫 출점을 하게 되었다. 라멘 니시키는 미국에 진출한 계열점 멘야 울트라(MENYA ULTRA)가 미슐랭 가이드 캘리포니아에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며 화제가 되었다.
‘맛있고 몸에 좋은 것을 만든다’라는 이념으로 일본 국내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감칠맛 넘치는 라멘을 맛볼 수 있다. 일본의 유명 토종닭인 히나이 지도리(比内地鶏)를 사용한 진한 토리파이탄 스프(鶏白湯スープ)의 맛이 인기의 비결이다.

뽀얀 국물이 돋보이는 토리파이탄 시오 라멘
콜라겐이 듬뿍 들어가 피부에 좋은 스프라 하여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3종류의 홋카이도산 밀을 혼합하여 만든 특제 스트레이트 면이 국물과 잘 어울린다.
토리파이탄은 시오 라멘(소금라면)과 쇼유 라멘(간장라면)으로 즐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토리파이탄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시오 라멘을 추천한다. 세트로 주문하면 치즈를 뿌린 밥이 함께 나와 남은 국물에 넣고 리조또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치즈를 즉석에서 갈아 밥 위에 뿌려준다.
라멘 니시키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긴조 쇼유라멘(吟醸醤油らぁめん), 큼직한 이세에비의 맛이 진하게 담겨 있는 이세에비 훈제 아키타 노코 토리파이탄 미소라멘(伊勢海老薫 秋田濃厚鶏白湯味噌らぁめん) 등도 인기 메뉴이다. 라멘 메뉴 이외에도 좀처럼 먹어보기 쉽지 않은 아키타 소(秋田牛)를 사용한 아키타규 설로인 스키야키(秋田牛サーロインのすき焼き), 오토로 니쿠스시(大トロ肉寿司)가 있어 라멘과 스키야키, 스시를 한꺼번에 즐기는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라멘 니시키(濃熟鶏白湯 らーめん錦)
주소 : 福岡県福岡市博多区住吉1-2-22 キャナルシティ博多センターウォーク 5F
전화번호 : 092-283-1911
영업시간 : 11:00~23:00 (캐널시티 영업 상황에 따라 부정기 휴무)
홈페이지 : canalcity.co.jp/ra_sta
글·사진 | 우승민

대기업 건설 회사의 연구소에 10년 동안 근무하다가 돌연 후쿠오카로 건너왔다. 가깝고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일본 여행을 시작하여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일본 음식에 빠져 틈만 나면 일본을 여행한 것이 100번을 넘었다. 이후 여행으로 즐기던 일본에서 한번 살아 볼까 하는 마음에 2011년부터 후쿠오카에 거주 중이다.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의 커넥터로서 기획 및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한국 방송사의 다수의 일본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감수 및 자문으로 참여하였고, 각종 매체에 일본 여행 및 음식 관련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후쿠오카에 반하다』 『소소낭만, 일본소도시여행』이 있다.
www.instagram.com/laputaaa
blog.naver.com/laput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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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야 해! 리뉴얼 오픈한 하카타 캐널시티 라멘 스타디움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의 라멘 스타디움은 일본 전국의 라멘 맛집이 집결하는 시설로서 2001년에 개업하여 지난 2025년 9월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가 4월 17일 다시 문을 열었다. 총 4번째가 되는 이번 리뉴얼로 후쿠오카, 홋카이도, 아키타, 오사카의 라멘집 총 8개 점포가 입점하여 돈코츠 라멘, 쇼유 라멘, 미소 라멘, 시오 라멘을 각각 선보이게 되었다. 리뉴얼 후 화제가 되고 있는 캐널시티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의 라멘집들을 소개한다.
멘야 타이손 캐널시티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점
후쿠오카의 인기 라멘집인 멘야 타이손이 캐널시티 하카타의 라멘 스타디움에 입점했다. 돼지 다리와 척추 등 다량의 뼈를 장시간 끓인 스프는 농후하지만 최대한 돼지 냄새를 억제한 부드러운 질감의 돈코츠 라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멘집이다. 하카타역 앞에서 2019년에 오픈하였고 최근에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 맛집이다. 일본 각지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하카타 라멘을 일본 전국에 알리고 있다.
톡세 노코 하카타 돈코츠 라멘
톡세 노코 하카타 돈코츠 라멘(特製濃厚博多豚骨ラーメン)이 추천 메뉴이다. 멘야 타이손의 모든 토핑을 맛볼 수 있는 라멘으로, 크리미한 돈코츠 스프 위에 3종류의 차슈, 타마고, 키쿠라게(목이버섯), 네기(파)가 듬뿍 올라간 라멘이다. 여기에 매운 갓무침인 카라시 타카나와 밥도 주문해서 먹으면 더욱 더 좋다.
돈코츠 라멘에는 중간에 맛 변화로 카라시 타카나(매운 갓 절임)를 넣어서 먹으면 좋고, 나중에 밥을 말아 먹을 때도 카라시 타카나는 요긴하게 먹을 수 있다. 오픈 초기라서 멘야 타이손의 사장님이 주방에서 직접 라멘을 만들고 있다. 멘야 타이손의 사장님 손맛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들은 서둘러 라멘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멘야 차슈 드림 캐널시티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점
오사카의 인기 라멘집이 규슈 첫 출점으로 캐널시티 하카타의 라멘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인류 모두 면류(진루이미나멘루이, 人類みな麺類)’ 계열의 라멘집이다. 콘셉트는 ‘차슈를 진심으로 즐긴다.’ 구마모토 아마쿠사(天草) 양돈장의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매입해서 돼지 삼겹살, 목심, 다리 등 각 부위를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차슈로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다.
차슈 드림노 하지마리
추천 메뉴는 기본 라멘이라고 할 수 있는 차슈 드림노 하지마리(豚夢のはじまり)이다. 전형적인 인류 모두 면류의 쇼유 라멘 스타일로 두툼한 차슈와 멘마가 인류 모두 면류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파의 흰 부분만을 채 썰어서 수북하게 올려준다. 라멘 국물은 쇼유 라멘이라서 간장 맛인데 후쿠오카 사람들이 좋아할 단맛 도는 쇼유 국물이다. 전립분이 들어간 직접 수제로 만든 중간 굵기의 면은 국물과 또 다른 매력으로 면 자체의 맛도 훌륭하다. 따로 아부리한 차슈 3장이 함께 나오는 것도 좋은 점이다.
그밖에도 조개 베이스의 깔끔한 국물이 매력인 ‘차슈 드림 라멘 차슈 드림의 여운(豚夢ラーメン 豚夢の余韻)’, ‘진한 간장을 사용한 차슈 드림 라멘 차슈 드림의 늪(豚夢ラーメン 豚夢の沼)’ 등 재미난 이름의 라멘이 준비되어 있다.
라멘 니시키 하카타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점
1994년 창업한 아키타(秋田)의 인기 라멘집 라멘 니시키(らーめん錦)의 계열점 ‘노레츠 토리파이탄 라멘 니시키(濃熱鶏白湯らーめん錦)’가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에 규슈 첫 출점을 하게 되었다. 라멘 니시키는 미국에 진출한 계열점 멘야 울트라(MENYA ULTRA)가 미슐랭 가이드 캘리포니아에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며 화제가 되었다.
‘맛있고 몸에 좋은 것을 만든다’라는 이념으로 일본 국내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감칠맛 넘치는 라멘을 맛볼 수 있다. 일본의 유명 토종닭인 히나이 지도리(比内地鶏)를 사용한 진한 토리파이탄 스프(鶏白湯スープ)의 맛이 인기의 비결이다.
뽀얀 국물이 돋보이는 토리파이탄 시오 라멘
콜라겐이 듬뿍 들어가 피부에 좋은 스프라 하여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3종류의 홋카이도산 밀을 혼합하여 만든 특제 스트레이트 면이 국물과 잘 어울린다.
토리파이탄은 시오 라멘(소금라면)과 쇼유 라멘(간장라면)으로 즐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토리파이탄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시오 라멘을 추천한다. 세트로 주문하면 치즈를 뿌린 밥이 함께 나와 남은 국물에 넣고 리조또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치즈를 즉석에서 갈아 밥 위에 뿌려준다.
라멘 니시키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긴조 쇼유라멘(吟醸醤油らぁめん), 큼직한 이세에비의 맛이 진하게 담겨 있는 이세에비 훈제 아키타 노코 토리파이탄 미소라멘(伊勢海老薫 秋田濃厚鶏白湯味噌らぁめん) 등도 인기 메뉴이다. 라멘 메뉴 이외에도 좀처럼 먹어보기 쉽지 않은 아키타 소(秋田牛)를 사용한 아키타규 설로인 스키야키(秋田牛サーロインのすき焼き), 오토로 니쿠스시(大トロ肉寿司)가 있어 라멘과 스키야키, 스시를 한꺼번에 즐기는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다.
글·사진 | 우승민
대기업 건설 회사의 연구소에 10년 동안 근무하다가 돌연 후쿠오카로 건너왔다. 가깝고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일본 여행을 시작하여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일본 음식에 빠져 틈만 나면 일본을 여행한 것이 100번을 넘었다. 이후 여행으로 즐기던 일본에서 한번 살아 볼까 하는 마음에 2011년부터 후쿠오카에 거주 중이다.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의 커넥터로서 기획 및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한국 방송사의 다수의 일본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감수 및 자문으로 참여하였고, 각종 매체에 일본 여행 및 음식 관련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후쿠오카에 반하다』 『소소낭만, 일본소도시여행』이 있다.
www.instagram.com/laputaaa
blog.naver.com/laput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