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말랑말랑 바람에 실린 음악 선물세트,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

2026-06-10


바이올린, 기타 두 대,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 드럼. 여섯 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악기를 들고 무대 위에 오르면 익숙한 악기에서 새로운 음악,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무성영화가 펼쳐지고, 종이비행기가 날고, 요정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 줍니다. 음악, 공연,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이들,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을 만나러 갔습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신나는섬을 만나 그렇게 오래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지, 서로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 수 있는 지구력은 어디에서 오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제각각인 듯 결국 ‘한 밴드’의 한 목소리에 눈과 귀를 열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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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나는섬이 올해 데뷔 15주년입니다. 이렇게 오래 지속할 수 있었던 힘은 뭘까요?

최성은 (바이올린) : 그 질문이 참 어렵더라고요. 방금 저희끼리 이야기를 나눴는데, 옆에 계신 분이 답을 해주시기로 했어요. 


백연구 (퍼커션) : 실력이 좋아서…, 라기보다, 지구력?


최성은 (바이올린) : 그게 행운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저희가 엄청난 비전을 갖고서 여기로 가보자 했던 팀이 아니고 즐겁게 해 보려 했어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되게 착하고 열심히 해요. 어디선가 연주할 수 있게 불러주셨던 행운도 있었고요. 


김동재 (기타) : 잘 싸워서 그랬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한 게, 싸워서 깨지는 팀이 많잖아요. 저희는 어떻게든 길을 찾으려고 싸웠어요. 팀의 유지를 좌우하는 선은 절대 건드리지 않으면서 각자가 팀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이런 거를 싸우면서 깨달았던 것 같아요. 


최성은 (바이올린) : 네 맞아요. 그리고 이제는 싸우기에 너무 늙었지요.


김동재 (기타) : 네, 노쇠해졌어요. 


윤영철 (기타) :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는 것도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 큰 욕심을 내지 않았던 것도 지속의 비결이었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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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커션 백연구, 기타 김동재


Q. 신나는섬이 하는 음악은 어떤 음악인가요?

최성은 (바이올린) : 인스트루멘탈이라고 해야 할까, 인스트루멘탈 밴드고, 노래를 위주로 하는 가요는 아니고요, 그렇다고 해서 재즈 영역도 아니에요. 인스트루멘탈이라고 하는 게 제일 포괄적인 것 같아요. 


김동재 (기타) : 어쿠스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르를 딱 정해놓고 하는 건 아니고 저희 악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그걸 섞어 보면서 나오는 음악들이에요. 어디 가면 이렇게 대답하자 정한 것도 있는데, ‘가족 어드벤처’예요. 어디 가서 이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러워서 인터뷰를 할 때만 살짝 이야기하는데, 그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음악 자체보다는 음악의 분위기를 설명하는 건데, 음악적으로는 인스트루멘탈, 어쿠스틱이 될 것 같아요.


최성은 (바이올린) : 각자 연주하는 악기를 가지고 무대에 서서 다 같이 연주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게 기본 전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룰 수 있는 악기를 무대 위에서든 어디서든 펼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밴드라고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설동호(콘트라베이스) : 악기 구성이 정해져 있으니 사람들이 음악을 듣기 전에는 컨트리, 집시 이런 정형화된 포맷을 예상하거든요. 근데 음악적으로는 그런 것에 구애 받은 적이 없어요. 나오는 대로, 어떤 음악이 나오든, 우리가 가진 악기로 최대한 표현해 왔어요. 보통 악기 구성이 정해지면 문법이 정해지고 그걸 따라가게 되거든요, 이런 악기 구성에서는 이런 사운드가 나와야 된다. 저희는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지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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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강희수, 바이올린 최성은


Q. 저는 청자로서 신나는섬의 음악에서 ‘어른의 동심’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최성은 (바이올린) : 우리 모두 한때 어린이였잖아요. 음악 세계관도 그래서 그때 갖고 있던 말랑말랑하고 섬세한, 지금은 나이 들어 잃어버린 감각과 감성 세계를 이야기하려고 했고, 그게 음악으로 표현되었을 때 저희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생각으로 작업을 해 왔는데 15년이 지나면서 또 조금씩 달라지기도 했어요. 보편적이고 원초적인 감각, 자연스러운 흐름을 찾아내면서 동시에 나이 들며 잊거나 도외시했던 마음을 다시 찾아내려는 작업도 해야 했던 거지요. 예전에는 동심을 많이 지향했고 그래서 나온 앨범이 <집으로>였어요.


Q. 최근 작은 공연장을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바람에 실려’ 언플러그드 공연을 하고 계십니다. 어떤 공연이고 어떻게 시작됐나요?

최성은 (바이올린) : <바람에 실려>는 <집으로> 앨범에서 시작된 이야기예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가 세상을 향한 호기심에서 비롯되고 그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앨범 <집으로>에 담겨 있어요. <바람에 실려>는 원래 <집으로> 앨범의 수록곡인데, 우리의 행적,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 결국 여기에 닿게 했던 나의 호기심과 내 주변 사람들의 응원, 그렇게 바람에 실려 여기까지 왔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집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활동을 어떤 식으로 풀어볼까 고민이 많았는데, 당시 지방 공연을 많이 다니고 있었어요. 그래, 그러면 어디에서든 자연스럽게 작은 공연을 열어볼까 해서 시작했던 게 <바람에 실려> 콘서트였어요. 2017년에 앨범을 내고 5회 이상 했던 것 같아요.


백연구 (퍼커션) : <바람에 실려>는 수익이나 홍보 목적의 공연은 아니었고, 저희가 하고 싶은 연주를 재미있게 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정말로 재미있게 했어요. 작년과 올해, 저희가 자꾸 고립되어 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요. 의뢰 받은 공연을 하는 데 급급하다 보니 오히려 갈수록 의뢰가 준다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우리가 능동적으로 만들어서 해 보자 하다가 다시 <바람에 실려>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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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윤영철, 콘트라베이스 설동호


Q. 장소 선정은 어떻게 하셨나요?

김동재 (기타) : 인스타에서 좋은 장소를 찾아보기도 하고 친구들이 공연했던 장소도 알아봤어요. 지방으로 가게 되면 저희가 인원이 많고 악기도 많아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서울‧경기 권역으로 한정했어요. 몇 군데 장소를 찾아가 주인 분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눠보고, 우리 음악과 결이 맞겠다 싶은 공간들로 정했어요. 저희가 상반기가 지나면 또 공연 일정이 꽉 차 있기 때문에 그 전에 공연을 마칠 수 있는 스케줄로요. 사실 티켓을 파는 건 늘 스트레스가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 공연에 “저 팀 공연은 한 번 보고 싶었어” 하고 생각하셨던 관객들 한두 분만이라도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 정식 공연장이 아닌 작은 공간들에서 공연을 하면 느낌이 또 새로울 것 같습니다. 멤버분들은 각각 어떻게 느끼셨나요?

백연구 (퍼커션) : 확실히 작은 공연장에서는 서로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니까 좋긴 한데요, 정말 너무 가깝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김동재 (기타) : 강희수 씨가 아코디언을 연주하는데, 바로 옆에 관객이 저희 팀원인 것처럼 앉아 있던 공연도 있었어요.


최성은 (바이올론) : 15년 전 밴드 초창기 때 저희 CD를 들고 홍대 어지간한 공간들은 다 찾아다니면서 공연을 하게 해 달라 했는데, 그 기억이 오버랩되더라고요. 이번 공연 장소를 섭외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사장님들이 저희를 자신들의 공간에 세워도 될까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오디션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완전 잊고 있던 기억인데, 그래서 이것이 초심인가 싶기도 하고. 작은 공간에서 공연을 하면 보시는 분들과 감정을 나누는 밀도가 너무 높아 조금 부담스럽기는 해요. 끝나면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윤영철 (기타) : 사람들이 이런 어쿠스틱 악기 연주를 실제로 듣는 게 쉽지 않은 시대잖아요. 공연장을 가도 앰프를 통해 증폭된 소리만 들으니까요. <바람에 실려>는 거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가까운데, 저는 그 점이 가장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강희수 (아코디언) : 부담스러움과 좋음이 반반? 저희가 음악극 등 기획 공연을 할 때는 신경 쓸 게 되게 많은데, <바람에 실려>에서는 곡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공유할 수 있는 큰 힘이 있는 음악들이었구나, 음악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는 애들이구나,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김동재 (기타) : 오랜만에 멘트에 신경을 써야 했어요.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멘트를 하고 다녔고, 그게 별로 어렵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다시 멘트를 하려고 하니까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것도 트레이닝이 필요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멤버들과 멘트를 나누자고 했는데, 들은 체도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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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람에 실려> 네 번째 공연은 톤 아날로그라는 바에서 하시는데요. 이번 공연만의 색다른 구성이 있나요?

최성은 (바이올린) : 아코디언을 하는 강희수 씨가 타악기 연주자 성현구 씨와 함께 ‘계피자매’라는 팀 활동도 하고 있는데, 톤 아날로그 공연에서 성현구 씨도 함께 연주할 거예요. 또, 저희 앨범 중 <여름방학>에 수록된 곡들, <망원동 로마니> 앨범에서도 몇 년 만에 다시 연주하는 곡들이 있어요. 저희가 기존 공연에서는 30분 셋이면, 30분 셋, 50분 셋이면 50분 셋 정해진 레퍼토리가 있었는데, 그것 말고 연주를 잘 하지 않던 곡들을 꺼내 봤어요. 


김동재 (기타) : 공연장마다 분위기에 맞춰 요구되는 곡들이 있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연주할 수 있는 곡도 한정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 곡인데 어떻게 연주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 곡들이 꽤 있어요. 그런 곡들을 하나씩 꺼내 다시 연습하고, 리마인드하고, 편곡도 다시 하는 게 꽤 즐거웠어요. 예전에는 어떤 곡이 너무 길면 길어서 공연을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길면 어때’라고 생각한다든지, 너무 가라앉는 곡이니까 피하자 했던 것을 ‘좀 가라앉으면 어때’ 한다든지. <바람에 실려> 콘서트에서는 자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곡을 구성했어요.


Q. 6월 14일 일요일에는 <위아휘아> 공연 일정이 잡혀 있던데, 그건 어떤 공연인가요?

강희수 (아코디언) : <위아휘아>라는 잔치에 저희가 초대를 받았고요, 저와 계피자매를 함께하는 동료 뮤지션 성현구 씨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예요. 지구력 있게 15년 이상 달려오며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어쿠스틱 중심의 뮤지션 다섯 팀이 모여서 공연합니다. 판매 부스도 열려서 창작자들이 자신이 만든 걸 팔고 나누는 자리이고요. 1시부터 5시까지 광명 YMCA 옥길동 교육회관에서 하고, 무료예요. 편한 시간, 부담 없이 놀러 오시면 됩니다.


Q. 지난 주 무주산골영화에서 음악극 <빨간 풍선>을 선보이셨는데요, <빨간 풍선>은 어떤 공연인가요?

최성은 (바이올린) : <시네마 콘서트>라고, 찰리 채플린 영화 등 무성영화 시대의 영화를 틀어놓고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을 오랫동안 해 왔어요. 한 7개 작품 정도 되는데요, <시네마 콘서트>에서 조금 발전된 형식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 1956년에 제작된 <빨간 풍선>이라는 영화를 보게 됐고, 미감이나 이야기 모든 게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그래서 바로 음악을 만들어 멤버들과 공유를 했어요. 제 오래 전 이웃이기도 하신 이래은 연출가님과 논의를 해서 극 형식이 가미된 작품으로 구상했어요. 2024년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초청받아 장기 공연을 했고, 이후 영화제 등에서 계속 공연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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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음악극 <빨간풍선>


Q.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은 또 다른 주제던데, 그건 어떤 공연인가요?

최성은 (바이올린) : 서울시에서 <공연봄날>이라는 문화사업을 진행하는데, 서울시에 있는 학생들에게 공연이라는 문화 체험을 선사하는 사업이에요. 저희가 2024년부터 <공연봄날>에 계속 참여해 왔고, 거기서 우수 공연으로도 선정되어 <다시 보는 공연봄날>이라는 기획으로 6월 17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을 하게 됐어요.


김동재 (기타) : 저희가 <집으로> 앨범에 담았던 이야기로 동화콘서트를 만들었는데,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과 만날 수 있어서 의미가 커요. 저희가 공연 중간에 종이비행기를 날리거든요. 다른 공연장에서 날리는 것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날리는 것은, 날아가는 게 뭔가 다를 것 같다고 할까,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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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콘서트 <집으로>


Q. 이런 기획 공연들은 음악만 들려주는 공연보다 준비할 게 많을 것 같습니다.

최성은 (바이올린) : 저희가 <빨간 풍선>, <집으로> 외에도 <산타 찾기>라는 기획 공연이 하나 더 있어요. <산타 찾기> 준비 과정이 특별히 힘들어요. 저희가 연기를 하거든요. 연기도 하고 춤도 추고, 여러 가지를 하는데, 준비할 때는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약속된 공연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넣어두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끝나고 나니 역시 그만큼 보람이 더 크더라고요. <산타 찾기>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내년까지 3년간 이어집니다. 12월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커지긴 하는데, 어쨌든 저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연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산타 찾기>를 준비하면서 멤버들에게 놀라기도 했어요. 멤버 한 명, 한 명이 음악은 물론이고 연기나 춤까지 모두 수용할 만큼 말랑말랑하고 넓은 사람인 걸 알게 됐어요. 무엇보다 다들 되게 잘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좀 더 다른 걸 부끄럽지 않은 선에서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백연구 (퍼커션) : 만드는 과정은 사실 지긋지긋하거든요. 저도 이걸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마음도 들고, 저희끼리도 준비하면서 다음엔 절대 이런 거 하지 말자라고 해요. 그런데 공연을 올리고 나면 예쁜 내 자식, 귀한 내 자식이 되는 거예요. <산타 찾기>는 정말 제 평생 안 할 거라고 생각했던 걸 시도해 본 작품이었어요.


Q. 공연에 비해 정규 앨범 소식은 조금 뜸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앨범 계획은 없으신가요?

최성은 (바이올린) : 항상 생각은 하고 있어요. 저희가 15년 이어진 밴드치고는 정규 앨범이 많지 않은 편이긴 해요. 새로운 공연 작품을 계속 만들다 보니 여유가 없기도 했고, 새로운 기획 공연이 한 해도 쉰 적이 없지만, 앨범이 부족하긴 해요. 그래서 스멀스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참입니다. 어떻게 구현될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정규앨범 낼 때가 됐다는 건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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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산타 찾기>


Q. 하반기 공연 일정은 어떻게 되시나요?

최성은 (바이올린) : 하반기에는 연말에 시작할 <산타 찾기>를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쓸 것 같아요. 말씀드렸듯 정규앨범을 어떻게 만들까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 같고요. 하반기에도 <바람에 실려> 공연을 이어가고 싶지만, 워낙 준비할 것이 많긴 해서 어려울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이 신나는섬의 소식을 계속 접하는 데는 어떤 채널이 가장 좋을까요?

김동재 (기타) : 인스타그램에 저희 공연 일정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또, 바이오 링크에 보시면 홈페이지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저희 공연 소식, 예매 정보, 음원 등 다양한 소식을 올려두었어요. 그 사이트를 통해 저희와 계속 연결되실 수 있을 거예요.

신나는섬 : www.instagram.com/bandsinsum_official




인터뷰·사진 | 신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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