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가 오는 10월 17일(화) <제245회 정기연주회 -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헌정’이란 주제 아래, 31년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오보이스트 자리를 꿰찬 스타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1965~)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이번 공연을 프로그래밍하며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비극, 희생에 주목했다. 국립심포니는 이번 공연에서 새뮤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절망'을, 벨러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희망'을 표현한다. 두 곡 모두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을 작곡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의 협연곡은 엘가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 R.슈트라우스의 '오보에 협주곡 라장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장엄한 선율미가 특징인 작품으로 케네디 美 전 대통령, 과학자 아인슈타인 등의 장례식뿐만 아니라 미국의 9.11 테러 희생자들의 추모곡으로도 연주된 바 있다.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오케스트라를 합주자에서 협주자(솔리스트)로 확장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전쟁 이민자였던 버르토크를 세계적인 작곡가 반열에 올린 이 작품은 목관, 금관, 현악 등 각각의 악기군이 화려한 대조를 이루어 청자에게 다채로운 음향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주 없이 오보에부터 등장하는 엘가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은 오보에의 음색에 집중할 수 있는 곡이다. R. 슈트라우스의 ‘오보에 협주곡’은 오보이스트들에게 있어 최대의 난곡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56마디 연속 연주 등 까다로운 기교를 요하나 오보에로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유려한 선율을 경험하게 한다. 이 곡 역시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 슈트라우스와 미군 장병과의 인연을 계기로 작곡됐다.
최근 솔리스트와 지휘자로 활동하며 음악적 궤적을 넓히고 있는 마이어는 10년 전 내한 당시 국립심포니의 포디움에 오르기도 했다. 마이어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국립심포니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유연한 이해력으로 나를 깜짝 놀라게 한 악단"이라며 “협연자로서 국립심포니와 발휘할 남다른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45회 정기연주회 -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공연 포스터
공연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45회 정기연주회 -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일시/장소 2023년 10월 17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오보에 알브레히트 마이어,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 11
엘가 -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
R. 슈트라우스 - 오보에 협주곡 라장조 TrV. 292 AV. 144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Sz. 116 BB. 123
자료 제공: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가 오는 10월 17일(화) <제245회 정기연주회 -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헌정’이란 주제 아래, 31년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오보이스트 자리를 꿰찬 스타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1965~)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이번 공연을 프로그래밍하며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비극, 희생에 주목했다. 국립심포니는 이번 공연에서 새뮤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절망'을, 벨러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희망'을 표현한다. 두 곡 모두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을 작곡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의 협연곡은 엘가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 R.슈트라우스의 '오보에 협주곡 라장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장엄한 선율미가 특징인 작품으로 케네디 美 전 대통령, 과학자 아인슈타인 등의 장례식뿐만 아니라 미국의 9.11 테러 희생자들의 추모곡으로도 연주된 바 있다.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은 오케스트라를 합주자에서 협주자(솔리스트)로 확장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전쟁 이민자였던 버르토크를 세계적인 작곡가 반열에 올린 이 작품은 목관, 금관, 현악 등 각각의 악기군이 화려한 대조를 이루어 청자에게 다채로운 음향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주 없이 오보에부터 등장하는 엘가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은 오보에의 음색에 집중할 수 있는 곡이다. R. 슈트라우스의 ‘오보에 협주곡’은 오보이스트들에게 있어 최대의 난곡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56마디 연속 연주 등 까다로운 기교를 요하나 오보에로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유려한 선율을 경험하게 한다. 이 곡 역시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 슈트라우스와 미군 장병과의 인연을 계기로 작곡됐다.
최근 솔리스트와 지휘자로 활동하며 음악적 궤적을 넓히고 있는 마이어는 10년 전 내한 당시 국립심포니의 포디움에 오르기도 했다. 마이어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국립심포니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유연한 이해력으로 나를 깜짝 놀라게 한 악단"이라며 “협연자로서 국립심포니와 발휘할 남다른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45회 정기연주회 -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공연 포스터
공연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45회 정기연주회 -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일시/장소 2023년 10월 17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오보에 알브레히트 마이어,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 11
엘가 -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
R. 슈트라우스 - 오보에 협주곡 라장조 TrV. 292 AV. 144
버르토크,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Sz. 116 BB. 123
자료 제공: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