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욘 포세『멜랑콜리아 I-II』표지
민음사가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의 대표작『멜랑콜리아 I-II』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5일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욘 포세는 북유럽 문학의 기수이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중요한 작가다. ‘헨릭크 입센의 재림’, ‘21세기의 사뮈엘 베케트’라 평가받으며 현대 희곡뿐 아니라 소설과 시, 아동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글쓰기를 통해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왔다. 스웨덴 한림원은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목소리를 부여한 욘 포세의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431번째 책으로 출간되는 욘 포세의『멜랑콜리아 I-II』는 노르웨이 문학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순뫼레 문학상>과 노르웨이어를 빛낸 가치 있는 작품에 수여하는 <멜솜 문학상>을 함께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에서 욘 포세는 실존했던 노르웨의 출신의 화가 라스 헤르테르비그의 비극적 일생을 소설적으로 조형하며, 기존의 전기적 구성을 배반하고 간결하고 음악적인 언어를 사용했다. 빛을 사랑했지만 그늘진 인생을 살아야 했던 예술가 라스 헤르테르비그가 위대한 풍경화가가 되고자 독일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를 찾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책은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불투명한 서사, 심연에 파묻힌 인생의 환영을 통해 인간의 본원적 불안과 생명의 빛을 향한 갸륵한 희구를 절묘하게 보여 준다. 작가는 책을 통해 무수한 근원적 질문을 제기하며 독자를 도저한 명상으로 이끈다.
한편 민음사가 출간한 욘 포세의『멜랑콜리아 I-II』는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출간은 20일이다.
저자 욘 포세
노르웨이의 작가이자 극작가로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03년 프랑스에서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았으며 2007년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100명의 살아 있는 천재들’ 리스트에 올랐다. 1990년대 초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뿐만 아니라 시, 아동서, 에세이, 희곡 등 다양한 방면의 작품을 써왔다. 90년대 중반 이후 연극 작품들은 전 세계에서 수천 번 이상 공연되는 국제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문학 작품들은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되고 있다. 1983년 소설『 레드, 블랙』 으로 데뷔,『 병 수집가』 (1991),『 아침 그리고 저녁』 (2000) 등을 발표했다. 1994년에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를 발표했다. 소설 『 3부작』 (2014)은 2015년 북유럽 문학 최고의 영예인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장편소설『 새로운 이름. 7부작 VI-VII』의 영어판으로 인터내셔널 부커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 손화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노르웨이 스타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노르웨이 문학 번역을 한다. 2012년 노르웨이 번역인 협회 회원(MNO)이 되었으며, 노르웨이 국제문학협회(NORLA)에서 번역가상을 받았으다. 2014년에는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우리말로 옮긴 작품으로는『 바비 인형과 권총 이야기』 ,『 잠을 자요』 ,『 호랑이가 산다』 ,『 잠잘 시간』 ,『 풍선 사냥꾼』 ,『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 3 2 1』 등이 있다.
자료제공: 민음사
욘 포세『멜랑콜리아 I-II』표지
민음사가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의 대표작『멜랑콜리아 I-II』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5일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욘 포세는 북유럽 문학의 기수이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중요한 작가다. ‘헨릭크 입센의 재림’, ‘21세기의 사뮈엘 베케트’라 평가받으며 현대 희곡뿐 아니라 소설과 시, 아동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글쓰기를 통해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왔다. 스웨덴 한림원은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목소리를 부여한 욘 포세의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431번째 책으로 출간되는 욘 포세의『멜랑콜리아 I-II』는 노르웨이 문학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순뫼레 문학상>과 노르웨이어를 빛낸 가치 있는 작품에 수여하는 <멜솜 문학상>을 함께 수상한 작품이다.
작품에서 욘 포세는 실존했던 노르웨의 출신의 화가 라스 헤르테르비그의 비극적 일생을 소설적으로 조형하며, 기존의 전기적 구성을 배반하고 간결하고 음악적인 언어를 사용했다. 빛을 사랑했지만 그늘진 인생을 살아야 했던 예술가 라스 헤르테르비그가 위대한 풍경화가가 되고자 독일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를 찾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책은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불투명한 서사, 심연에 파묻힌 인생의 환영을 통해 인간의 본원적 불안과 생명의 빛을 향한 갸륵한 희구를 절묘하게 보여 준다. 작가는 책을 통해 무수한 근원적 질문을 제기하며 독자를 도저한 명상으로 이끈다.
한편 민음사가 출간한 욘 포세의『멜랑콜리아 I-II』는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출간은 20일이다.
저자 욘 포세
노르웨이의 작가이자 극작가로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03년 프랑스에서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았으며 2007년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100명의 살아 있는 천재들’ 리스트에 올랐다. 1990년대 초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뿐만 아니라 시, 아동서, 에세이, 희곡 등 다양한 방면의 작품을 써왔다. 90년대 중반 이후 연극 작품들은 전 세계에서 수천 번 이상 공연되는 국제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문학 작품들은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되고 있다. 1983년 소설『 레드, 블랙』 으로 데뷔,『 병 수집가』 (1991),『 아침 그리고 저녁』 (2000) 등을 발표했다. 1994년에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를 발표했다. 소설 『 3부작』 (2014)은 2015년 북유럽 문학 최고의 영예인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장편소설『 새로운 이름. 7부작 VI-VII』의 영어판으로 인터내셔널 부커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 손화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노르웨이 스타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노르웨이 문학 번역을 한다. 2012년 노르웨이 번역인 협회 회원(MNO)이 되었으며, 노르웨이 국제문학협회(NORLA)에서 번역가상을 받았으다. 2014년에는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우리말로 옮긴 작품으로는『 바비 인형과 권총 이야기』 ,『 잠을 자요』 ,『 호랑이가 산다』 ,『 잠잘 시간』 ,『 풍선 사냥꾼』 ,『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 3 2 1』 등이 있다.
자료제공: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