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공연] 프랑스 고전 영화와 연주가 함께하는 무대 위의 동화, 밴드 신나는섬의 시네마음악극 "빨간풍선"

프랑스 고전 영화와 연주가 함께하는 무대 위의 동화, <빨간풍선>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Albert Lamorisse의 1956년작 ‘The Red Balloon (Le ballon rouge)’은 195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아이의 풍성의 우정을 그린 한 편의 동화 같은 판타지 단편영화이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도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시네마음악극 <빨간풍선>


이 영화에 밴드 신나는섬의 상상력 가득한 음악, 배우의 몸짓 연기를 더해 시네마 음악극 <빨간풍선>이 탄생했다. 2022년 동아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한 이래은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으며, 음악과 연극의 요소가 스크린 속 2차원 세계를 무대와 객석이라는 3차원의 세계로 입체화하여 영화, 음악, 연극 세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며 확장되는 감각적 세계를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



시네마음악극 <빨간풍선>


1950년대 프랑스와 2024년의 한국, 판타지와 현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회색 도시에서도 빛나는 빨간풍선과의 우정과 위로, 동화적 상상력의 힘을 전달하고자 한다.

 



밴드 신나는섬 소개

바이올린, 아코디언, 기타, 우쿨렐레, 더블베이스, 퍼커션 등의 어쿠스틱 악기로 구성된 6인조 밴드 신나는섬은 Jtbc 백종원의 사계의 시그널음악을 작업하고 알쓸신잡, 삼시세끼, 영화 <이타미준의 바다>의 ost 삽입음악으로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소개되는 음악팀이다.

 

종로가족축제 <빨간풍선>

공모를 통해 우수공연을 선발, 지원하고 관객들에게 새롭고 풍요로운 예술 감수성을 제공하는 공연축제, 2024년 종로가족축제-여름 선정작 <빨간풍선>은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의: 아이들극장 02-2088-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