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프 헤레베허 &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Philippe Herreweghe & Collegium Vocale Gent 내한 공연
<B단조 미사>는 바흐가 죽기 1년 전 완성한 가톨릭 미사곡으로 종교 음악의 집대성이라 불리는 작품입니다. 바흐가 작곡한 <마테 수난곡>과 더불어 종교 음악 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칭송을 받고 있지요. 1733년 1부 미사, 키리에와 글로리아를 완성하고, 1747년부터 1749년까지 나머지 세 부분을 완성하였습니다. 그 중 3부 상투스는 1724년 작곡한 곡을 편곡했다고 하니 이 곡이 완성되는 데 무려 25년이 걸린 셈입니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기도를 드리는 키리에 장이 시작되면 각 파트들은 예배당에 앉은 신도들의 기도 소리처럼 각자 자신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목소리를 냅니다. 그러나 각자의 목소리는 신을 향한 하나의 소리로 정교하게 합쳐져 장중한 합창이 됩니다. 모든 서양 음악이 종교 음악에서 시작됐으니 종교 음악이라는 분류도 사실 불필요한 것이지요. 바흐 일생의 음악적 성취가 전부 녹아 있는 대곡 안에는 인간이 낼 수 있는 모든 소리와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악기가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현생 인류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소리를 감상해 보십시오. 루터교의 도시, 그리고 바흐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대표적인 루터 교회 성 토마스 교회에서 공연된 미사 B단조의 공연입니다.
* * *
2025년 9월 18일, 19일 서울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필리프 헤레베허가 지휘하고 바로크 앙상블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가 연주하는 <바흐 B단조 미사> 공연이 열립니다. 벨기에의 거장 헤레베허는 2010년 바흐 연주에 기여한 공로로 라이프치히 시에서 바흐 메달을 수여받기도 했지요. 앙상블 보칼레 겐트는 헤레베허가 1970년 겐트 대학 재학 당시 친구들을 모아 창단한 합창단으로 올해로 55년이 되었습니다.
필리프 헤레베허 &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Philippe Herreweghe & Collegium Vocale Gent 내한 공연
<B단조 미사>는 바흐가 죽기 1년 전 완성한 가톨릭 미사곡으로 종교 음악의 집대성이라 불리는 작품입니다. 바흐가 작곡한 <마테 수난곡>과 더불어 종교 음악 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칭송을 받고 있지요. 1733년 1부 미사, 키리에와 글로리아를 완성하고, 1747년부터 1749년까지 나머지 세 부분을 완성하였습니다. 그 중 3부 상투스는 1724년 작곡한 곡을 편곡했다고 하니 이 곡이 완성되는 데 무려 25년이 걸린 셈입니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기도를 드리는 키리에 장이 시작되면 각 파트들은 예배당에 앉은 신도들의 기도 소리처럼 각자 자신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목소리를 냅니다. 그러나 각자의 목소리는 신을 향한 하나의 소리로 정교하게 합쳐져 장중한 합창이 됩니다. 모든 서양 음악이 종교 음악에서 시작됐으니 종교 음악이라는 분류도 사실 불필요한 것이지요. 바흐 일생의 음악적 성취가 전부 녹아 있는 대곡 안에는 인간이 낼 수 있는 모든 소리와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악기가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현생 인류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소리를 감상해 보십시오. 루터교의 도시, 그리고 바흐의 도시 라이프치히의 대표적인 루터 교회 성 토마스 교회에서 공연된 미사 B단조의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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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8일, 19일 서울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필리프 헤레베허가 지휘하고 바로크 앙상블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가 연주하는 <바흐 B단조 미사> 공연이 열립니다. 벨기에의 거장 헤레베허는 2010년 바흐 연주에 기여한 공로로 라이프치히 시에서 바흐 메달을 수여받기도 했지요. 앙상블 보칼레 겐트는 헤레베허가 1970년 겐트 대학 재학 당시 친구들을 모아 창단한 합창단으로 올해로 55년이 되었습니다.
입장권은 Nol티켓에서 판매중입니다.
글·편집 | 이주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