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의 26개 주 가운데 하나인 발레주는 마테호른을 비롯한 4,000m급 봉우리들이 모인 알프스의 중심 지역이다. 스위스에서 호텔경영을 공부한 뒤 그 인연으로 발레주 한국사무소를 담당하게 된 Gabriel Han(한창목)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스위스 발레주를 저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E-Got Vol.2: 스위스 발레(Switzerland Valais)』는 그가 스위스에 첫발을 내딛으며 느꼈던 낯설고도 익숙했던 떨림, 기억을 이미지화한 사진집이다. 고르너그라트, 알레치아레나, 사스페와 마티니, 로이커바드 등 발레주의 주요 지역별로 사진을 분류하여 ‘설산’과 ‘목가적인 풍경’을 넘어선 스위스의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셔터만 누르면 화보가 되고 엽서가 된다는 스위스이지만, 10년 동안 발레주를 오가며 그곳을 바라보는 Gabriel Han의 눈길은 여행자와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빙하 풍경, 명산의 뒷모습, 도시와 마을에서 살아가는 스위스 사람들, 그리고 선입견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음식과 술. 『E-Got Vol.2: 스위스 발레』는 발레주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한창목(Gabriel Han)
각 챕터는 간략한 지역 정보로 시작하여 사진으로 펼쳐질 풍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큼직하게 배치된 이미지들은 실제로 스위스의 발레주를 여행하는 듯 생생하다. 특히 오랫동안 스위스 발레주를 오갔기에 포착할 수 있었던 찰나적이고 유머러스한 장면들은 이 책이 단순한 ‘관광 사진집’이 아닌 ‘여행 다큐멘터리 사진집’으로서의 수준에 올라 있음을 증명한다. 『E-Got Vol.2: 스위스 발레』는 우리가 제대로 스위스 발레주를 만나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독자들의 여행 세포를 일깨워 줄 책이 될 것이다.
ⓒ한창목(Gabriel Han)
:: 브릭스 매거진의 여행 사진집 시리즈 <E-Got>
‘이곳’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그때와 그곳, <E-Got>. 볼륨마다 한 명의 여행자가 저마다 다른 테마로 자신의 사진을 큐레이션 하는 여행 사진집 시리즈이다.
편집 | 신태진 에디터
스위스의 26개 주 가운데 하나인 발레주는 마테호른을 비롯한 4,000m급 봉우리들이 모인 알프스의 중심 지역이다. 스위스에서 호텔경영을 공부한 뒤 그 인연으로 발레주 한국사무소를 담당하게 된 Gabriel Han(한창목)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스위스 발레주를 저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E-Got Vol.2: 스위스 발레(Switzerland Valais)』는 그가 스위스에 첫발을 내딛으며 느꼈던 낯설고도 익숙했던 떨림, 기억을 이미지화한 사진집이다. 고르너그라트, 알레치아레나, 사스페와 마티니, 로이커바드 등 발레주의 주요 지역별로 사진을 분류하여 ‘설산’과 ‘목가적인 풍경’을 넘어선 스위스의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셔터만 누르면 화보가 되고 엽서가 된다는 스위스이지만, 10년 동안 발레주를 오가며 그곳을 바라보는 Gabriel Han의 눈길은 여행자와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빙하 풍경, 명산의 뒷모습, 도시와 마을에서 살아가는 스위스 사람들, 그리고 선입견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음식과 술. 『E-Got Vol.2: 스위스 발레』는 발레주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각 챕터는 간략한 지역 정보로 시작하여 사진으로 펼쳐질 풍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큼직하게 배치된 이미지들은 실제로 스위스의 발레주를 여행하는 듯 생생하다. 특히 오랫동안 스위스 발레주를 오갔기에 포착할 수 있었던 찰나적이고 유머러스한 장면들은 이 책이 단순한 ‘관광 사진집’이 아닌 ‘여행 다큐멘터리 사진집’으로서의 수준에 올라 있음을 증명한다. 『E-Got Vol.2: 스위스 발레』는 우리가 제대로 스위스 발레주를 만나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독자들의 여행 세포를 일깨워 줄 책이 될 것이다.
편집 | 신태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