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네 프랑크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며, 작은 공간에서의 하루하루를 글로 남겼습니다. 열세 살 소녀의 일기에는 공포와 결핍만이 아니라, 가족을 향한 마음, 친구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내일’을 믿는 놀라운 의지가 함께 담겨 있었지요. 지금도 '안네의 일기'가 계속해서 읽히는 것은 그 기록이 한 개인의 성장기일 뿐 아니라, 전쟁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흔드는지 보여주는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안네 프랑크의 이야기가 창작 발레로 되살아납니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인 창작 발레 ‘안네 프랑크’가 오는 2026년 4월 4일(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안네의 일기’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배경으로,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인간의 빛과 희망을 발레의 언어로 풀어낸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안네의 일기 속 감정선을 비언어적 발레 움직임으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요, 안네 역은 실제로 사춘기 소녀인 계원예고의 김하은이 맡았다고 합니다. 제54회 동아무용콩쿠르 동상, 제44회 서울발레콩쿠르 금상, 2026 YGP KOREA 2위에 이어 ABT(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주니어 컴퍼니에 합격한 차세대 유망주로, 2025년 초연 당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안네의 친구이자 연인 페터 역에는 무용수 문준온, 안네의 가상 친구 '키티' 역에는 댄스시어터샤하르 수석무용수이자 전 LA발레단의 스테파니 킴이 열연합니다. 오토 프랑크(안네의 아버지) 역에는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준화, 독일 장교 역에는 ‘발레트롯’의 창시자로 알려진 정민찬, 히틀러 역에는 전 도쿄시티발레단 소속의 서기범이 출연합니다.
이번 창작 발레 '안네 프랑크'는 4월 4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의 공연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티켓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합니다.
자료 제공 | 댄스시어터샤하르
편집 | 신태진 에디터
안네 프랑크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며, 작은 공간에서의 하루하루를 글로 남겼습니다. 열세 살 소녀의 일기에는 공포와 결핍만이 아니라, 가족을 향한 마음, 친구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내일’을 믿는 놀라운 의지가 함께 담겨 있었지요. 지금도 '안네의 일기'가 계속해서 읽히는 것은 그 기록이 한 개인의 성장기일 뿐 아니라, 전쟁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흔드는지 보여주는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안네 프랑크의 이야기가 창작 발레로 되살아납니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인 창작 발레 ‘안네 프랑크’가 오는 2026년 4월 4일(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안네의 일기’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배경으로,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인간의 빛과 희망을 발레의 언어로 풀어낸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안네의 일기 속 감정선을 비언어적 발레 움직임으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요, 안네 역은 실제로 사춘기 소녀인 계원예고의 김하은이 맡았다고 합니다. 제54회 동아무용콩쿠르 동상, 제44회 서울발레콩쿠르 금상, 2026 YGP KOREA 2위에 이어 ABT(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주니어 컴퍼니에 합격한 차세대 유망주로, 2025년 초연 당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안네의 친구이자 연인 페터 역에는 무용수 문준온, 안네의 가상 친구 '키티' 역에는 댄스시어터샤하르 수석무용수이자 전 LA발레단의 스테파니 킴이 열연합니다. 오토 프랑크(안네의 아버지) 역에는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준화, 독일 장교 역에는 ‘발레트롯’의 창시자로 알려진 정민찬, 히틀러 역에는 전 도쿄시티발레단 소속의 서기범이 출연합니다.
이번 창작 발레 '안네 프랑크'는 4월 4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의 공연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티켓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합니다.
자료 제공 | 댄스시어터샤하르
편집 | 신태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