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학술] 이슬람 문화와 예술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을 갖기 위하여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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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교육강 소강당에서 2026년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세계문화관 이슬람실 전시와 연계하여 이슬람 세계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이해하는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11월 22일부터 2026년 10월 11일까지 <이슬람 미술, 찬란한 빛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 소장품을 대여하여 이슬람실을 운영합니다. 이 전시에서는 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찬란하게 꽃피었던 이슬람 문화 예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오세연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장이 <박물관에서 만난 이슬람>이라는 주제로 이슬람실의 전시 기획 의도와 구성을 소개하고, 국립외교원 인남식 교수가 <이슬람과 정치>를 주제로 이슬람 국가들의 정치 구조와 국제 정치 환경 속에서 이슬람 문화와 정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알려줍니다. 이어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교수가 <이슬람 문화권 넓게 읽기>라는 주제로 아라비아반도를 넘어 무역과 교류를 통해 동서양으로 확산된 이슬람 문화권에 대해 설명합니다. 


선문대학교 구미란 교수는 <한지 위에 펼쳐진 아랍의 별 – 사막 별빛의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이슬람의 미감이 현대 미술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표현되는지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가 <일상 속 이슬람 문화 찾기>라는 주제로 음식, 생활, 예절 등 우리 일상 속에서 스며든 다양한 이슬람 문화들을 소개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중동, 이슬람 문화 연구자인 한양대학교 이희수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슬람 문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학문적 시각과 한국 사회에서 비치는 이슬람 문화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입니다. 중동과 서구의 갈등이 깊어지고 전쟁까지 벌어진 이 시점, 이슬람 세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자료 | 국립중앙박물관
편집 | 이주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