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시] 무각형의 개념을 감각하는 전시, 김마저 작가 개인전 <THE INFINITESIMAL 무한소>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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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갤러리, 아티스트, 컬렉터, 문화 파트너들을 연결하는 차세대 아트 플랫폼으로, 올해 9월에 개관한 ACEL Art Company에서 김마저 작가의 개인전 ≪THE INFINITESIMAL 무한소≫를 개최합니다. 김마저 작가가 오래 탐구해 온  ‘무각(無角)’의 조형적 세계를 회화와 설치로 확장한 전시이며, 형태가 사라지고 다시 생성되는 과정을 대형 설치 작품과 평면 작업을 통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김마저 작가는 회화, 조형,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정형화된 틀과 경계를 해체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고정된 형식에서 벗어나 유동적이고 관계적인 흐름을 만들어내며, 형태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긴장과 균형에 주목하며,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온 무각형〈無角形〉의 철학을 중심에 두고, 회화·조형·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무각섬>, <이로운 사각>, <무한소> 세 작품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형태와 비형태, 정지와 움직임, 질서와 자유가 공존하는 조형적 세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들 작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무각형>의 개념을 시각화한다고 하는데, 직접 관람하며 그 감각을 발견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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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ACEL Art Company


김마저는 서울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2003 년 서울 노암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활발히 전시를 이어왔습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변주화, 송은 갤러리 기획초대전>(2005, 서울), <망각의 식물원>(2017, 프랑스), <쉐이프트 캔버스>(2022, 서울), <무각섬>(2024, 서울), <이로운 사각>(2025, 서울) 등이 있습니다.

현재 그는 2018년부터 메맙가구를 운영하며 예술적 감각을 실생활과 접목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시명 : THE INFINITESIMAL 무한소

전시장소 : ACEL Art Company, GALLERY THREE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강남구 언주로 103 길 39, 지하 1 층)
전시기간 : 2025.11.21(금) ~ 2026.01.17(토)
오프닝 리셉션: 2025. 11. 21(금) 4pm
관람시간 : 화, 토, 일요일은 예약제 10am ~ 6pm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편집 | 신태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