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시] 이토록 달콤한 전시라니 - <오늘도, 빵과 커피> 어떠세요?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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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zin, Coffee time, 2024, Acrylic gouache on canvas, 27.3×22cm


딱히 빵과 커피가 제철인 계절은 없지만,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 연말 기획전 <오늘도, 빵과 커피>를 엽니다.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빵과 커피를 주제로 열 명의 작가가 만든 1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차갑고 뜨겁고를 따지지 않고, 보드랍고, 쫀득하고, 퍽퍽하고를 가리지 않고 거리에서 마주치면 기꺼이 유혹 당하고야 마는 발길, 커피 원두 볶는 냄새, 갓 구운 빵 냄새. 금방이라도 손에 쥐어질 것 같은 유혹의 그림들, 생존 필수품이자 애틋한 취미이기도 한 빵과 커피의 세계가 작가 열 명의 각기 다른 세계관에 담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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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피어나는 도넛, 2024, 도자, 아크릴릭 물감, 크리스털 레진 글레이즈, 크리스털,  110×110×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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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공방, 갈색 식빵 접시, 2025, 도자기, 16×23×4cm(±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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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Flan parisien, 2025, Acrylic on canvas, 24×33cm



김재용 작가의 화려한 도넛들, 빵을 담을 그릇마저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요일 공방의 도자기, 나만의 커피를 찾아 전국의 카페를 돌아다닌 이선희 작가의 커피 드로잉. 박모레, 헤진, 김예지, 루나양, 싸비노 작가가 빚고 내린 커피가 카페 모습으로 단장한 갤러리 안에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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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양, 레드벨벳케이크, 2023, 장지에 과슈, 45×45cm


이 전시는 매일 10:30부터 광주 신세계백화점 본관 1층에서 백화점 영업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 | 이주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