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도서] 강인욱의 처음 만나는 고고학이라는 세계 - 《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출간

2024-05-29

강인욱,《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 김영사, 2024. 6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고고학이라는 학문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왔던 강인욱 교수가 이번에는 황금과 보물, 혹은 외계인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진짜 고고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간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은 일반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고고학에 대한 개론서이자 가장 친절한 안내서로, 유물과 유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고학을 잘 몰랐던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와 기술적인 내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 소개  | 강인욱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꾸던 고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살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및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 소장이다.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변방’을 연구하며 우리의 과거를 좁은 한반도의 틀을 벗어나서 넓게 보고자 한다. 주요 저서로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2024), 《세상 모든 것의 기원》(2023), 《우리의 기원》(2022), 《테라 인코그니타》(2021),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2019), 《유라시아 역사 기행》(2015) 등이 있다. 연구와 저서 이외에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에 출연하여 고고학의 진정한 매력을 많은 이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금은 <동아일보>에 칼럼을 연재하며 고대 유물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관점의 고고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자료제공 l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