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공연]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재난 3부작’ 공식 필름 콘서트 개최


국내 누적 1000만 관객 흥행을 이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재난 3부작 필름 콘서트가 오는 2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선율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눈을 사로잡는 ‘빛의 마법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화에 고품격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더해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닿을 수 있는 필름 콘서트로 기획됐다.

 

‘필름 콘서트’는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영화의 모든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공연으로, 영화에 맞춰 라이브로 연주를 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연주력을 요한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전자음악과 밴드음악을 더해 관객들은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와 오케스트라를 동시에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원작자 허가를 받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2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 클래식 부분’ 단일 공연으로 연간 1위를 차지한 ‘스즈메의 문단속 공식 필름 콘서트’를 연주한 TMO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자료제공 l 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