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시] YGX 리정 참여 – 국제무대서 한지의 확장 가능성을 알리는 ‘한류문화 예술인’ 선정
2024-01-05
한류문화예술인과 한지의 만남 | 봄을 오르다 ESCALADER LE PRINTEMPS MOVIE |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
올해는 한지의 확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인 ‘메종&오브제 2024’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업 결과물인 한지 작품과 상품은 공예(CRAFT-MÉTIERS D’ART)관에 전시될 예정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선정된 박선기 작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를 이용한 설치 모빌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루이비통재단을 비롯해 스위스 PKB 프라이빗뱅크, 뉴욕 ARK Restaurants Corp 등 국내외 유명 미술관·호텔에 소장돼 있어 국제적 파급력이 기대되는 세계적인 조각가로 인정돼 한류 IP로 선정됐다. 이갑철 작가는 프랑스 뷰(VU) 에이전시 소속작가로 그의 작품은 파리국제예술교류센터를 비롯해 파리 케브랑리박물관 등 세계적인 예술기관에서 전시되는 등 국내외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인정돼 한류 IP로 선정됐다.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은 2021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전문 부문 베스트 안무가로 선정되기도 했던 베테랑 아티스트로, 이번 사업의 공식 홍보영상에 뮤즈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류 IP(2명)와 참여 작가(5명)가 만든 한지 작품과 상품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신현세 한지장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장지방·장성우 한지장이 만든 전통한지가 사용된다. 신현세 한지장이 만든 한지는 2016년 이탈리아 도서병리학연구소에서 문화재 복원 재료로 공식 인증받아 유럽의 중요문화재 복원에 사용됐다. 장성우 한지장은 201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지 전시회에서 직접 한지 제조 과정을 시연하고 로마, 튀르키예, 체코 등 문화재 보존용지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한류문화예술인과 한지의 만남 | 봄을 오르다 ESCALADER LE PRINTEMPS MOVIE |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
올해는 한지의 확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인 ‘메종&오브제 2024’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업 결과물인 한지 작품과 상품은 공예(CRAFT-MÉTIERS D’ART)관에 전시될 예정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선정된 박선기 작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를 이용한 설치 모빌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루이비통재단을 비롯해 스위스 PKB 프라이빗뱅크, 뉴욕 ARK Restaurants Corp 등 국내외 유명 미술관·호텔에 소장돼 있어 국제적 파급력이 기대되는 세계적인 조각가로 인정돼 한류 IP로 선정됐다. 이갑철 작가는 프랑스 뷰(VU) 에이전시 소속작가로 그의 작품은 파리국제예술교류센터를 비롯해 파리 케브랑리박물관 등 세계적인 예술기관에서 전시되는 등 국내외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인정돼 한류 IP로 선정됐다.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은 2021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전문 부문 베스트 안무가로 선정되기도 했던 베테랑 아티스트로, 이번 사업의 공식 홍보영상에 뮤즈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류 IP(2명)와 참여 작가(5명)가 만든 한지 작품과 상품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신현세 한지장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장지방·장성우 한지장이 만든 전통한지가 사용된다. 신현세 한지장이 만든 한지는 2016년 이탈리아 도서병리학연구소에서 문화재 복원 재료로 공식 인증받아 유럽의 중요문화재 복원에 사용됐다. 장성우 한지장은 201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지 전시회에서 직접 한지 제조 과정을 시연하고 로마, 튀르키예, 체코 등 문화재 보존용지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자료제공 l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