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이스트 2024’ 국제학술회의 포스터
국제학술회의 ‘글로벌 이스트 2024(Global Easts 2024): 공간의 담론, 담론의 공간’이 17일(수)~19(금)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개최된다.
서유럽과 동유럽, 동아시아의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본 국제학술회의는 ‘동양(East)’과 ‘서양(West)’의 이분법을 넘어 동유럽과 동아시아를 글로벌한 역사 공간에서 새롭게 상상하고, 글로벌 사우스와 노스가 아닌 ‘글로벌 이스트(Global Easts)’라는 새로운 공간 담론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7일 ‘글로벌 이스트 공간에서의 젠더 폭력(Gendered Violence in Global Easts)’과 1월 18일~19일 ‘실험적 공간 담론, 글로벌 이스트(Global Easts as a Problem Space)’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본 회의에서는 독일, 베트남, 미국, 영국, 폴란드 등 해외 연구자 30여 명이 참여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글로벌 역사 연구 방법론, 사례 연구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그동안 국제 기억연구 학계가 보여 온 서구중심주의의 편향을 극복하는 한편 서구·비서구 학계가 수평적으로 협력하고, 이들의 시각이 균형 있게 반영되는 기억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l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글로벌 이스트 2024’ 국제학술회의 포스터
국제학술회의 ‘글로벌 이스트 2024(Global Easts 2024): 공간의 담론, 담론의 공간’이 17일(수)~19(금)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개최된다.
서유럽과 동유럽, 동아시아의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본 국제학술회의는 ‘동양(East)’과 ‘서양(West)’의 이분법을 넘어 동유럽과 동아시아를 글로벌한 역사 공간에서 새롭게 상상하고, 글로벌 사우스와 노스가 아닌 ‘글로벌 이스트(Global Easts)’라는 새로운 공간 담론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7일 ‘글로벌 이스트 공간에서의 젠더 폭력(Gendered Violence in Global Easts)’과 1월 18일~19일 ‘실험적 공간 담론, 글로벌 이스트(Global Easts as a Problem Space)’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본 회의에서는 독일, 베트남, 미국, 영국, 폴란드 등 해외 연구자 30여 명이 참여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글로벌 역사 연구 방법론, 사례 연구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그동안 국제 기억연구 학계가 보여 온 서구중심주의의 편향을 극복하는 한편 서구·비서구 학계가 수평적으로 협력하고, 이들의 시각이 균형 있게 반영되는 기억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l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