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도서] ‘문학에 탐닉’하며 ‘문학을 탐구’하는 - 《 탐문, 작가는 무엇으로 쓰는가 》출간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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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 《 탐문, 작가는 무엇으로 쓰는가 》, 비채, 2024. 3


30년 동안 신문 지면과 단행본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많은 명저와 그 가치를 알려온 최재봉. 그가 지금껏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 직접 취재하고 연구하며 기록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문학에 탐닉’하며 ‘문학을 탐구’한다는 이중의 의미를 담은 칼럼 ‘최재봉의 탐문’ 연재분을 개고하고 미공개 원고를 추가하여 엮은 본작은 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고전과 현대문학을 연결하며 새로운 독법을 제시한다.

나아가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속사정과 작중인물과 독자, 편집자 등 문학을 이루고 문학 속에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까지, 문학예술이라는 찬란한 무대의 안팎에서 직접 묻고 파헤친 집요한 탐문을 담았다.  




PART 1 문장은 그것을 쓴 사람을 드러내고, 그것이 읽히는 사회를 비춘다
제목 ∥ ‘총의 노래’가 될 뻔했던 ‘하얼빈’ 9
문장 ∥ 독자를 사로잡는 첫 문장의 비밀 24
생활 ∥ 작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35
작업실 ∥ 그것이 어디든 작가가 있는 곳이면 43
마감 ∥ 작가의 호흡이자 숙명 55
퇴고 ∥ 아침에 쉼표 하나를 들어냈고, 오후에는 그것을 되살렸다 64


PART 2 문학이 위기라는 아우성 속에서
독법 ∥ 다르게 읽기를 권함 79
문단 ∥ 순혈주의 또는 ‘그림자 문화’ 87
해설 ∥ 친절인가 간섭인가 97
문학상 ∥ 영광과 굴레 사이에서 107
표절 ∥ 누군들 표절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랴 119


PART 3 초월하거나 도피하거나
첫사랑 ∥ 별 하나가 이 어깨에 기대어 잠든 것이라고 133
모험 ∥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142
똥 ∥ 인간은 먹은 만큼 배설해야 한다 153
복수 ∥ 복수는 문학의 힘 166


 자료제공 l 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