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마크 카펜터, 『 시를 읽자구요 』, 좋은땅, 2023. 11. 
심리학과 영시가 만나 시집이자 심리학 에세이인 ‘시를 읽자구요’가 출간됐다.
이 책은 한국인 심리학자가 시를 평생 사랑해 온 미국인 영문학자와 매주 함께 읽은 영시에 대해 작품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과, 시를 구성하는 요소와 관련된 심리학 이야기로 쉽게 풀어 쓴 에세이다. 시와 심리학, 언뜻 보면 별개의 분야라고 볼 수 있지만 인간을 이해하고, 이해한 바를 표현하고 싶다는 데에서 한 책으로 엮어졌다. 많은 공감을 자아내는 영시의 원문과 한국어로 직역을 원칙으로 번역한 버전을 한 눈에 펼쳐볼 수 있게 하고, 곳곳에 심리학 이야기를 배치하여 한층 더 깊어진 시에 관한 이해를 통해 이국적인 감성과 풍경 속에 담긴 풍부한 감성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는 호랑이, 돼지, 독수리, 수선화와 같이 동식물과 계절 대한 것과 방황, 외로움, 죽음, 자연, 사랑, 우정, 희망, 불굴의 의지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한 편씩 읽어나갈 때마다 생겨나는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감각으로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윌리엄 워즈워스, 퍼시 셸리, 딜런 토마스, 에밀리 디킨슨, 존 키츠 등 유명한 영미 시인들의 대표작을 심리학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언어를 초월한 영시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자료제공 l 좋은땅
김종한·마크 카펜터, 『 시를 읽자구요 』, 좋은땅, 2023. 11.
심리학과 영시가 만나 시집이자 심리학 에세이인 ‘시를 읽자구요’가 출간됐다.
이 책은 한국인 심리학자가 시를 평생 사랑해 온 미국인 영문학자와 매주 함께 읽은 영시에 대해 작품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과, 시를 구성하는 요소와 관련된 심리학 이야기로 쉽게 풀어 쓴 에세이다. 시와 심리학, 언뜻 보면 별개의 분야라고 볼 수 있지만 인간을 이해하고, 이해한 바를 표현하고 싶다는 데에서 한 책으로 엮어졌다. 많은 공감을 자아내는 영시의 원문과 한국어로 직역을 원칙으로 번역한 버전을 한 눈에 펼쳐볼 수 있게 하고, 곳곳에 심리학 이야기를 배치하여 한층 더 깊어진 시에 관한 이해를 통해 이국적인 감성과 풍경 속에 담긴 풍부한 감성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는 호랑이, 돼지, 독수리, 수선화와 같이 동식물과 계절 대한 것과 방황, 외로움, 죽음, 자연, 사랑, 우정, 희망, 불굴의 의지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한 편씩 읽어나갈 때마다 생겨나는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감각으로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윌리엄 워즈워스, 퍼시 셸리, 딜런 토마스, 에밀리 디킨슨, 존 키츠 등 유명한 영미 시인들의 대표작을 심리학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언어를 초월한 영시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자료제공 l 좋은땅